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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 정보, 응시 자격, 시험 일정, 시험 내용, 기출 문제, 합격률, 합격 공략, 진로 및 전망
오디너스 - Career 2024. 7. 23. 13:03
손해평가사 란?
손해평가사는 농작물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다양한 농어업재해보험 분야에 대한 사고내용을 접수하고, 보상 여부를 확인하는 일을 합니다. 손해를 직접 조사하기도 하고, 보험사와 농·어업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농어업재해보험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농어업재해보험 종목과 가입자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재해보험이 처음 탄생했던 01년에는 2개 품목에 8,000 가구 정도만이 가입을 했었으나, 20년에는 60개 품목에 27만 7,000여 가구가 가입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따라서,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보험사는 물론,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나 조합에 취직할 수 있으며 지자체의 환경 농산물 관리 쪽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는 차이가 무엇일까?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 모두 보험업에 관련된 직업과 자격증이며 둘의 큰 차이는 그 분야에 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나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농어업분야’의 피해를 다루고 있으며, 손해사정사는 일상적 보험사고인 차량, 재물, 신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 중 무엇을 취득해 볼까? 장단점은 무엇일까?
손해평가사는 2015년에 신설된 자격증인데, 아무래도 손해사정사에 비해 더 좁은 범위를 다루고 있으며 업무 측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존재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자격증이라고 여겨지는 면이 있습니다. 오래된 자격증인 손해사정사쪽에 이미 숙련도가 높고 전문성이 뛰어난 인력이 있기에 손해평가사의 수당이 비교적 낮게 지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취득을 통해 취업하려는 수험자에게는 손해평가사보다는 손해사정사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해평가사도 국가자격증이기에 추후에는 업무여건도 개선되고 전망도 뚜렷해질 수 있으므로 미래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취득하는 것으로는 추천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응시 자격
손해평가사 응시 자격
손해평가사 1차 시험 면제기준 요건
손해평가사 시험 일정
손해평가사 시험 내용
손해평가사 시험 내용
※ 손해평가사 응시 수수료
- 제 1차 시험 : 20,000원
- 제 2차 시험 : 33,000원
손해평가사 합격 기준
손해평가사 합격률
손해평가사 합격 공략
손해평가사 1차 시험 과목별 공부법
1. 상법 보험 편
- 법 과목은 우선 용어 자체가 낯설고 어려우므로 수험자 입장에서 난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목 특성상 정확하게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중점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용어 정리가 필수적이며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 법률용어 숙지, 상법 기본 원칙 숙지 후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의 논제 및 법리적 의도의 명확한 파악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및 평가요령
- 범위가 적어 학습부담이 가장 적은 과목입니다.
- 상법과 같이 용어에 대한 익숙함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법령 간의 연결관계를 이해하는 것을 평가하기 때문에 연계학습이 중요하며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신 개정법령 출제가 우선되니 당해 개정법령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농학 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
- 과락이 많이 발생하는 난도 높은 과목이며 난이도를 얼마든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 재배학 : 식용작물 품종, 육종 등 기본 내용을 기반으로 재배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특징 분류 등을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원예학 : 원예작물 일반 생태적 분류, 원예학의 기본 내용과 채소, 과주, 화훼 재배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농업시설 구조와 시설자재에 이르는 내용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해평가사 2차 시험 과목별 공부법
2차 과목은 1차 과목처럼 과목별로 준비를 하기보다는 1과목과 2과목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이 하나의 과목으로 여겨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학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시험이기 때문에 인강 혹은 학원 강의를 통해 준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특성상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차 시험은 120분의 서술형 시험이며 1과목은 이론 위주 2과목은 실무 위주이며, 둘 다 단답형과 서술형 10문제로 출제됩니다. 이 중 더 집중하여 학습해야 하는 과목은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 이론과 실무 과목이며 승부를 가르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기 합격을 목표로 10주 계획을 세운다면 다음과 같이 짜볼 수 있으며, 수험자가 생각하는 준비기간에 맞추어 비슷하게 시간 분배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1주 : 시험 전반 내용 파악, 시간 분배와 계획 수립
- 2주 : 2과목 위주로 전체 교재 회독수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대략 3~5 회독 정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3주 : 하루하루 공부량을 할당해서 포인트를 잡아 공부하며 강의 수강을 병행한다.
- ~5주 : 정리한 것을 암기하며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간다.
- ~7주 : 작물을 파트별로 점검해 보며 계산식, 조사방법 위주로 공부를 진행한다.
- ~9주 : 본격적 암기에 들어가며 모의고사도 이때 시작하면 된다.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재면서 문제 풀이를 해야 하며 오답노트를 함께 만든다.
- ~10주 : 반복학습
손해평가사 진로 및 전망
손해평가사 취득 후 실무 교육 이수
손해평가사 자격 취득자는 자격취득 후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이수하여야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한 교육이기 때문에 수험자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교육은 아닙니다.
손해평가사 공기업, 사기업 우대 및 가산
손해평가사 취득 이후 농협, 금융회사/ 보험회사/ 농산물 생산 관련단체 및 조합 등 / 농산물 지자체 환경농산물 관리/ 농협 농산물 품질개발업체 / 농산물 브랜드 개발업체 및 연구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우대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공기업 및 사기업에 가산점 형태로 특정된 사실이 있는지는 관심 있는 기관에 매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일반 직무에 우대가 되지는 않더라도 손해평가는 전문 업무이므로 해당 자격증 취득을 통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손해평가사의 전망
농업의 재해보험 선택 대상품목이 이전에 비해 확대됨에 따라 가입 농가수가 증가하였고, 정부 지원 규모도 증가 추세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며 앞으로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농법이 전반적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에 대하여 특성에 맞는 보상 체계의 마련이 신설될 수 있으며 손해평가사의 범위 및 수요 또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개인의 주기로서는 농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7~8월이 손해평가업무 수요가 가장 넘쳐나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 1년 중 가장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연봉 & 근무 환경
손해평가사는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직업이며, 평가사 취득 후 초보자는 보통 일당 30만 원을 받고 작업을 하는데 신체적으로 힘든 작업이 아니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급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손해평가사는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경력이 쌓여도 일당 형태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즌에 따라 1년 내에 확실하게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이 많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해야 합니다. 시기를 잘 활용한 경우 1년에 4천만 원가량을 벌 수 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 외에도 비수기가 존재하는 점 또한 많은 수험자에게 근무환경의 장점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