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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2급 이란?
주요 상담업무에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계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되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일반상담 실시와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 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의 각종 직업상담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원은 구직자들이 그들의 교육, 경력, 기술, 자격증, 구직직종, 원하는 임금 등 을 포함한 구직표를 정확하게 작성하도록 도와주며 구직표를 제출하면 정확하게 되었는 지를 검토하며 필요하면 수정을 합니다.
직업상담원은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를 찾는데 도와주며 적성, 흥미 검사 등을 실시하여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에 알맞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여성, 중·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합니다. 그리고 취업이 곤란한 구직자(장애자, 고령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력을 소개하기 위하여 구인처 및 구직자를 개척하기도 합니다.
직업상담사 2급은 과정평과형으로도 취득 가능하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검정형 시험은 이론 및 암기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반면, 과정평가형은 실제 취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내부평가는 등록한 학원에서 출제한 문제로 평가를 받으며, 외부평가는 1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2차는 등록한 학원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2022년에는 총 31개 기관이 지정되었으며 총 647명을 모집한다.(고용노동부 공고 제2022-17호)
직업상담사 1급과 2급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응시자격에 차이가 있다. 직업상담사 2급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직업상담사 1급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2급 자격을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거나, 해당 실무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상담사 시험은 1년에 1급은 1회, 2급은 3회가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5과목으로 동일하나, 1급은 ‘고급’ 직업상담학, ‘고급’ 직업심리학, ‘고급’ 직업정보론으로 좀 더 넓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한다.
직업상담사 2급 독학으로 취득이 가능할까?
혼자서 독학하려고 하면 조금 막막하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요즘은 교재도 잘 나오기 때문에 요점정리가 잘 된 기본서부터 약 3 회독 정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개념을 정리한 후 그다음에는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같이 병행하며 꾸준히 문제풀이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문제 같은 경우 계속 반복풀이를 하게 되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실전 감각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기출문제도 그냥 푸는 것이 아닌 오답노트를 적어가며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공부방법으로 꾸준히 하시게 된다면 독학으로도 무리 없을 것입니다.
각 과목별 간단한 팁으로는
- 직업심리학: 직업심리검사 내용의 이론을 도출해서 이해하면 고득점 획득이 가능합니다.
- 직업상담학: 구직자 역량 파악하기> 직업상담기법 활용하기> 구직자 사정기법 활용하기 순으로 학습하면 효과적입니다.
- 노동시장론: 필기 학습내용 +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로 노동공급 곡선의 후방 굴절을 설명하는 내용을 추가로 학습해야 합니다.
- 직업정보론: 산업과 직업분류이론을 도출해서 이해하면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합니다.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일정
직업상담사 2급 시험 내용
구분 | 시험 과목 | 검정 및 시험 시간 | 합격 기준 |
필기 | * 직업상담학 * 직업심리학 * 직업정보론 * 노동시장론 * 노동관계법규 |
* 객관식 4지 택일, 과목당 20문항 (2시간 30분) |
*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 공조냉동 설계 실무 | * 필답형 (2시간 30분) | *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
¶ 직업상담사 2급 응시료
- 필기시험 : 19,400원
- 실기시험 : 20,800원
직업상담사 2급 합격률
직업상담사 2급 합격 공략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공부 Tip
직업상담사 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가 됩니다. 이미 출제된 문제들에서 난이도를 선별해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입니다. 국가 자격증 시험은 각 회차마다 난이도 조절이 됩니다. 1회 차 시험의 난도가 높았다면, 다음 회차인 2회 차는 난이도 조절을 해서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업상담사 2급은 해마다 3회를 나눠서 시험을 봅니다. 1년에 3회 차 기출문제가 쌓이며, 최소 10회분은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절대평가 시험은 기출문제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출제되며, 많게는 80% 이상 출제되기도 하고 최소 60% 이상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필기시험은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5~6년 치 정도 기출문제를 모아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노트나 연습장에 간략하게 요약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정리하다 보면 문제가 중복출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1) 직업상담사 기출문제로 공부하는 방법
최소 5년 치 이상 기출문제를 취합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이한 뒤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인터넷에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에 나온 문제를 기본서 교재나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관련 내용을 요약정리한 뒤 정리 요약한 단권화 노트를 반복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직업상담사 교재로 공부하는 방법
기본 교재를 1 회독 정독합니다. 직업상담사 시험 과목이 어떻게 구성되었나 어떤 내용이 있는가 한번 훑어봅니다. 기출문제집을 풀어봅니다. 그냥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각 문제가 어떤 내용이 출제되었나 파악합니다. 기출문제집 옆에 기본서 교재를 같이 펼쳐 놓고 기출문제에 나온 문제 내용 하나하나 옆에 펼쳐 놓은 기본서에서 찾습니다. 문제가 교재에 어느 부분에 나왔는지 살펴보며, 기본서에 형광펜으로 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표시된 기본서를 계속해서 보고 암기합니다. 필기시험이 끝나면 오후 6시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정식 가답안이 공개가 됩니다. 전체 평균 60점이 넘고 각 과목당 과락 없이 40점 이상 넘으면 합격입니다.
직업상담사 2급 실기시험공부 Tip
실기시험은 타 기사(산업기사)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 합격자에 한해 직업상담실무(필기과목 중 직업상담학+직업심리학 70%, 직업정보론+노동시장론 30%)로 전체가 필답형으로 출제가 됩니다. 이 역시 60점 이상이 합격 커트라인이며 부분점수가 주어집니다. 시험시간은 필기시험과 동일하게 150분간(2시간 30분)입니다. 2017년도부터 적용된 변경된 실기시험 평가방법에 따르면 기존 출제유형(서술형, 단답형) 외에 직업상담사례형 문제(1~2문제 내외)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업상담사 준비 카페 등의 실제 시험 후기를 보면, 사례형 문제는 아주 드물게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출제되는 유형이라 할지라도, 출제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는 필수입니다. 또한 시간이 매우 부족하니 시간 관리에 유념해야 하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평소 실기 대비 과정에서 시간 안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업상담사 2급 진로 및 전망
직업상담사 2급 공무원 채용시험 시 가산점
직업상담사 2급은 어떤 곳으로 취업하고 무슨 업무를 할까?
구인·구직·취업알선 상담·진학상담·직업 적응상 담을 할 수 있으며 노동법규 관련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시장·직업세계 등과 관련된 직업정보의 수집, 분석하여 상담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적성 검사, 흥미검사 실시 및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취업처로는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전국 19개의 국립직업 안정기관과 전국 281개 시·군·구 소재 공공직업 안정기관, 그리고 민간 유·무료직업소개소 등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2급 전망
향후 10년간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은 2016년 약 30.8천 명에서 2026년 약 37.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6.6천 명(연평균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기업의 채용문화가 열린 채용, 직무중심채용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구인자·구직자 모두로부터 채용 방식 변경에 따른 직업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은퇴 이후에도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이민 여성 등 외국인력 유입, 청년 실업자 증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및 진로상담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초·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필요성이 증대하여 직업상담사가 진로상담이나 강의 등을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의 업무가 일자리를 소개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이미지 컨설팅, 경력관리, 이력서 작성 및 면접관리 등 취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조언하고 설계하는 업무로 활동영역이 확장되며 역할이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은퇴자 등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민간시장에서는 임원 등 고급 은퇴인력, 기술전문인력 등 분야 및 인력 특성에 따라 사업을 세분하여 전문화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인력 외에도 이·전직을 원하는 중간관리자, 기술전문인력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민간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취업 알선 시스템이 취업알선원의 업무를 일부 대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고용노동부의 직업상담사 신규 채용은 많지 않으나, 지자체의 취업지원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일자리센터에서의 인력 충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됩니다.